취약계층 아동 서비스 지원 기여
올해는 대도시의 69개 자치구 69개를 대상으로 2020년~2022년까지 3개년도에 걸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서류 및 사례평가, 현장평가, 설문 조사 평가를 진행했다.
수성구는 특히 ‘조직구성과 지역사회 협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기여한 공으로 오는 30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해 8월 아동보육과를 신설해 아동복지 향상에 힘을 쏟은 가운데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