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중앙부처에서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20명이 참석해 영주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영주댐 준공에 따른 관광 인프라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남서 시장은 “고향을 위해 늘 함께해 준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영주시 공무원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며 “모든 부처가 합심해 영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