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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험 극복 원천은 특성화 교육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11-07 17:05 게재일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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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특성화교육정책 연구회 연구 결과 발표<br/>지역 정주여건 개선, 산학협력 기반 마련도 필요

영주시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지방소멸 위험 극복을 위한 특성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교육에 주안점으로 삼기로 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산학연계가 유리한 대내외 조건을 검토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의원 연구회는 최근 5개월여간 수행해온 연구 결과와 정보를 경유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기업 관계자, 집행부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과 10월 중간보고회 때 건의된 의견을 종합한 특성화고 육성 정책, 지역 정주여건 개선 정책, 산학협력 기반 마련 및 지원방안에 대한 검토안을 두고 논의했다.

유충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한 의원들과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단순히 연구 용역으로만 그치지 않고 지산학연 협력 기반 마련으로 관내 특성화 교육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유충상 대표의원·이재원 의원·우충무 의원·이상근 의원·김병창 의원이 활동 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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