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등 120여 명과 추진
대구 중부경찰서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구청, 자치경찰위원회, 중구자율방범연합대 등과 함께 동성로 로데오거리 일대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중부서는 작년 핼러윈데이 기간에도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강력범죄 및 안전사고 없이 마쳤고, 올해도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자율방범대 등 약 120명이 참석하는 합동순찰을 추진했다.
이번 핼러윈데이 합동순찰은 112신고 집중 및 다중밀집지역인 클럽 골목 주변을 가시적으로 순찰해 범죄분위기를 조기에 차단하고 인파사고를 예방했다.
아울러 약 120명의 대규모 경찰력을 동원해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 대구의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로데오거리의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중부서 생활안전과는 곧 다가올 연말연시 등 치안 소요 증가기간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안병욱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