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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10-26 11:01 게재일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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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29일까지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일대<br/>산림치유·산림문화·탄소중립·지역상생의 가치 구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해먹 체험을 하는 모습. /영주시제공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해먹 체험을 하는 모습. /영주시제공

백두대간 임산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3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가 개최 된다.

산림치유 박람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상생의 가치를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와 평안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박람회는 산림치유, 산림문화, 탄소중립, 지역상생의 네 가지 주제로 산림치유에 콘텐츠 발굴·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진행 된다.

숲과 음악이 있는 주말 저녁 프로그램에는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벌룬 매직, 지역 아티스트들의 참여하는 무대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쿠킹클래스와 정원사진 공모전, 목재공예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인삼, 인견, 사과, 꿀, 건나물 등 지역 특산물이 판매부스를 통해 판매된다.

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https://sooperang.or.kr/) 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639-3400)로 문의하면 된다.

금두섭 영주시 산림과장은 “이번 백두대간 산림치유 박람회가 산림의 치유 효과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산림치유 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박람회장을 찾은 탐방객들이 다양한 산림치유 문화콘텐츠를 마음껏 즐기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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