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지난 24일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도박과 마약 문제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치료 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업무협약에는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류수정 센터장과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고영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중독문제 예방과 홍보에 대한 연계와 협력, 심리치료 및 상담 사례발굴, 의뢰·접수 협력체계 구축, 도박중독문제 위기 상황 예방 및 적절한 개입 등이다.
류수정 센터장은“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도박과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동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 문제자 본인과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