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은 경북 나눔문화 성장에 이바지한 기부자와 관계자들의 그간 공로를 치하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분위기 확대를 위한 것으로, 한 해 동안 나눔에 앞장선 나눔 유공자와 나눔봉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포상자로는 △조삼열 이룸푸드시스템 부사장(도지사 표창) △대한건설협회(도의회 의장 표창)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여지현(도교육청 교육감 표창) △예천군 자옥산 맥반석 이동형 대표(경북경찰청창 표창) △김태주선산곱창(주) 김태주 대표(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청송군 나눔봉사단 서옥자(도 명예나눔봉사단장 표창) △영천시 나눔봉사단 강태순(도 나눔봉사단장 표창) 등 개인 및 단체에 70점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전우헌 모금회장은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도 관심과 열정으로 하나가 되어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