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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관광거점 ‘영주 이음센터’ 개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10-24 18:15 게재일 2023-10-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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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24일 원도심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활용될 영주 이음센터 개소식을 했다.

영주 이음센터는 영주시가 공모 시점부터 민간조직인 영주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유휴공간인 영주시 3급 관사를 리모델링 및 증축해 원도심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기획안을 제안해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영주시 3급관사는 연면적 90.96㎡ 1층으로 관사로 사용된 후 노후화로 방치되다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올해 4월에 연면적 138.95㎡의 사무실, 회의실, 무인카페 공간으로 마련됐다.

영주 이음센터는 올해 5월, 사단법인 영주시관광협의회가 5년간 관리위탁을 맡아 주민과 관광객의 쉼터 무인카페, 회의실 및 문화행사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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