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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열리는 APBC 대회 류중일 감독 사령탑 맡아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10-18 19:13 게재일 2023-10-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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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대회 4연패를 달성한 류중일(60·사진) 감독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류중일 감독을 APBC 2023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2023에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의 선수와 팀당 3명의 와일드카드(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출전한다.

류중일 감독은 올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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