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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행안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공모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3-10-17 15:55 게재일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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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 분야
청도시장 입구 전경. / 청도군제공
청도시장 입구 전경. / 청도군제공

청도군의 청도시장이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의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 분야’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에 지역 특색을 반영함으로써 방문객 증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장 유인·고객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쉼(休)·Fe(stival)·소(상공인)·생(生), 활력 넘치는 청도시장 만들기’를 주제로 청도시장 주 출입구 환경정비, 포토존을 겸비한 방문객 쉼터 확충, 청도 특산물과 연계한 먹거리 단지를 조성한다.

청도시장은 청도군의 중심지에 있어 청도역과 버스터미널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우수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도시장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젊은 세대 유입과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관광코스로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청도시장 편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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