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시설에서 구현한 공간복지 사례를 공모했고, 학계, 산업계, 행정·정책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뛰어난 성과를 올린 기초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동인세대 공감마당’은 방치된 공가를 리모델링 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놀이방, 공부방 등 청소년의 건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세대의 희망찬 내일을 지원하고, 공유텃밭 운영, 소외계층 문화체험 활동 지원, 저소득 이웃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동인세대 공감마당은 각종 언론보도로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전국 단체기관에서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