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낼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화합한마당과 축제한마당으로 나뉜다. 화합한마당에서는 보치아, 한궁, 슐런, 후크볼, 박 터트리기 등 생활체육분야 5개 종목에서 다양한 유형별 장애인들이 열띤 응원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 후 축제한마당에서는 홍보체험부스 운영과 김영광 가요제, 가요TV가요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장애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올해 7번째인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간 화합과 소통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장애인권익옹호 활동을 활발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