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팀리그 3라운드 6일 차 경기 결과 NH농협카드가 5전 전승(승점 14)으로 1위를 지켰다.
그 뒤를 크라운해태(4승 1패·승점 12)가 2위, 웰컴저축은행(4승 1패)과 하나카드(4승 2패·이상 승점 11)가 공동 3위로 따라간다.
3라운드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NH농협카드는 20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릴 하나카드전에서 승리하면 3라운드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선다.
NH농협카드를 추격하는 크라운해태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뒤 NH농협카드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이날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는 3라운드 7일 차 NH농협카드-하나카드전을 시작으로 에스와이-하이원리조트(오후 3시 30분), SK렌터카-웰컴저축은행(오후 6시 30분), 크라운해태-휴온스(오후 9시 30분)전이 이어진다.
PBA는 현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응원 도구를 지참할 경우 하루 1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치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