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대구·경북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미대 긍지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강릉영동대, 대원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전주비전대, 한국영상대 등 수도권 및 강원·충청권과 영호남지역 대학들이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입학 정보도 제공한다.
대학별 상담 부스에서는 수험생들에게 각 대학의 입학자료 제공과 상담이 진행되고, 대구·경북지역 19개 전문대학의 통합 입시자료집과 전문대학 직업세계 및 전문대학 가이드북 등 자료집을 제공된다.
이날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할 경우 전형료 등이 무료다.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을 통해 2만182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 800명 등 총 2만98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 및 학부모, 교사들에게 경쟁력 있는 전문대학의 전공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을 될 것”이라며 “수험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관심 학과를 고려해 각 대학별 특성화 장점과 경쟁력을 비교 분석하며 대학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