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국내외 25개도시 참여
이번 행사는 ‘유·무형 유산 활용을 통한 세계유산도시 역량강화’를 주제로 국내외 25개 도시가 참여해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회원도시 시장단과 국내외 대학생, 청소년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총회 첫 날 개막식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둘째 날 오전에는 아태지역사무처 업무보고와 신라왕경복원과 관련한 도시별 사례 및 정책발표를 갖고 오후에는 해외 시장단 회의와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둘째 날에는 교촌마을, 월정교, 동궁과 월지 등을 둘러보는 문화재 야행 행사도 개최된다.
셋째 날에는 ‘고대 실크로드 루트와 세계유산도시’를 주제로 전문가 워크숍, 세계유산 홍보관 견학, 도시별 사례 정책발표 후 폐막식이 열린다.
넷째 날에는 양동마을 답사를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