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변화상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2024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 간 시책 발굴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부서의 신규 시책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주요 사업은 △웨어러블 보행 재활 로봇 기술 개발 등 로봇 선도기술 지원사업(95억)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80억)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240억) △팔공산국립공원 생태 탐방원 조성(300억) △경산이마트 앞 입체교차로 설치(71억) 등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한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눈에 띄었다.
또 시민 체감형 시책으로 △자동차세 문자 환급 서비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중산 근린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 △학교복합시설 설치 △여성 안전 클러스터 구축 등도 논의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