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2명에 장학금 50만원 지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 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은 지역을 이끌어나갈 지덕체를 겸비한 청소년 양성을 위해 18일 남포항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김창수 회장과 회원, 김준철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중학교 검도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후원협약을 체결하면 남포항 로타리클럽은 대동중학교 검도부에 매년 2회에 2명의 학생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남포항 로타리클럽은 41년째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및 장학금 전달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창수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정성을 다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초아(超我)의 로타리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