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도군 시군부 1위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파크골퍼 회원 6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구미시, 상주시, 안동시가 시부 1, 2, 3위를, 청도군, 고령군, 칠곡군이 군부 1, 2,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여름 태풍 ‘카눈’의 여파로 침수됐던 구장을 상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 120명이 자발적으로 복구한 후 개최한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크골프가 국민 생활체육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파크골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