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이 13일,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압량읍의 주식회사 엠엑스솔루션과 서상동의 미리로컬푸드를 방문해 경기 침체 탓인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격려하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해 좋았던 점은 더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모니터링 형태로 이루어졌다.
주식회사 엠엑스솔루션은 올해 시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을 이용해 사업 초기 운영자금을 신속히 마련하고 미리로컬푸드도 지난해 소상공인 새 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사업장 경영환경개선 및 안전 위생 설비, 홍보 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해당 업체들은 현실적이면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버텨준 소상공인을 항상 응원하며, 우리 경산시는 민생 안정에 집중해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함께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