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실버+예주줌마’ 공연팀<br/> 세대 간 소통·교류 퍼포먼스 호응
영덕 난타동호회(회장 안경희)는 지난 9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가 주관해 열린 제10회 충주 전국난타&모듬북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예주줌마난타 동호회 청춘실버 + 예주줌마 공연팀은 (작품명 Stay 영덕) 아름다운 영덕세대간 어울림 문화 조성 및 살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표현, 열정적으로 공연해 관람석을 뜨겁게 만들며 많은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안경희 예주줌마난타 동호회 회장은 “매일 끊임없는 연습으로 힘들었지만 성취감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와 자긍심 고취 및 타악 퍼포먼스를 통한 젊은세대와 실버세대간의 어울림 문화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동호회활동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영덕/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