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미 시장개척단, 225만 달러 협약 체결
지역의 안광학 기업들인 (주)월드트렌드, (주)태흥광학연구소, 일석무역, 스마트광학, 주식회사 팩토리피플, 써드파티온 등 6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은 총 78건 4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225만 달러의 MOU 체결( 3건)로 북미 시장진출의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시는 바이어 유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기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유망품목과 수요를 반영해 안광학 기업으로 구성된 전략적 전문 사절단을 파견했다.
지난 7일에는 지역기업의 북미 진출에 물꼬를 트고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고자 뉴욕 한인경제인협회(회장 유정학)와 MOU를 체결해 경제·무역 관련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우수제품 글로벌 컨설팅 및 공동마케팅의 길을 열었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와 코트라 뉴욕 무역관 등 수출 관계기관을 방문해 미국의 경제 동향과 시장진출 전략 등을 청취하고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