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公 상생회의 개최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을 비롯한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공사·엑스포 통합과 짚라인 및 상징조형물 조성, 관광역사공원 조성, 전시 및 공연 관련 홍보마케팅과 해외마케팅 추진사항 등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협조를 통해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경주시·공사·입주업체가 하나가 되어 유치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단지내 입주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는 경상북도의 관광비전 달성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