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본부 설비기술처 직원들이 지난 29일 경주 산내면 어르신들에게 경추베개 100여개를 전달하고 태풍 피해를 입은 상황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설비기술처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7년 경주 산내면 지역과 자매결연을 한 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해마다 생필품 지원 등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청렴문화 생태계 조성 및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청렴한 기업문화 구현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