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 법률고문인 정용찬 변호사가 시민 9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 했다. 주요 상담내용은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의 민사문제와 상속, 이혼 등 가사문제가 대부분이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의 법률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시민들의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포항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270-2041~4)로 예약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사이버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