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QSS 혁신활동과 연계<br/>상인 작업여건·위생환경 개선
이날 통수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신경철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성관 상인회장, 지역구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영일대 북부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해수 탱크 설치를 축하했다.
이번 해수 탱크 설치는 지난 5월부터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특화거리 위생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포스코 QSS 혁신 활동과 연계해 기본설계, 탱크 설치, 배관작업, 전기 분전함 설치 등이 진행됐다.
이성관 상인회장은 “해수 탱크 설치로 장옥 내 가게에 급수 배관이 연결되면서 상인들의 작업여건과 위생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와 포스코에 고마움을 전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