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교육은 은둔 고립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자살위기 개입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사회적 위험으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인 ‘은둔형외톨이’를 이해하고 은둔 당사자 유형별로 면담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의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혜경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향상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은둔고립 청년의 가족치료를 위한 상담치료비를 지원하여 가족 간 이해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54-270-4191)로 문의하면 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