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10월31일 개최 논의
영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장 및 읍면동 체육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개요 설명, 주요 결정사항에 관한 토의, 행정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10월 31일 개최되는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하나 된 새영천, 힘 모아 대구군부대 유치!’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선수·시민 등 1만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체육대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