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에스포항병원 전문의·임직원 2명 대한신경외과병원협 학술대회 강연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3-08-22 19:17 게재일 2023-08-23 13면
스크랩버튼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2023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9회 학술대회’에서 신경외과 김영수 진료과장, 박덕호 의료연구소장이 연좌로 나서 강연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의, 임직원 세션으로 나눠 ‘의학과 인공지능(AI) 동행’이란 주제로 전국의 신경외과병원 소속 의료진과 임직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에스포항병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문의 세션, 임직원 파트에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해당 세션을 이끌었다.

전문의 세션에 신경외과 김영수 진료과장은 ‘Aneurysm Coiling’란 주제로 고난도의 코일색전술을 하기 전 3D프린터로 만든 환자의 혈관모형으로 진행한 수술 전후 시뮬레이션 사례를 소개하며 학회 참가자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임직원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박덕호 의료연구소장은 “전문병원과 의료인공지능”이란 주제로 뇌혈관전문병원으로서 기업, 학교 간의 공동연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도구인 인공지능(AI)와 병원경영과의 융합된 새로운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에스포항병원 홍대영 뇌·혈관병원 병원장은 전문의 3번째 세션 좌장을 맡았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