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에 지역민을 돕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과 수재의연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골프협회(회장 김현우)는 최근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문경시골프협회 회원들은 “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며 “문경시민들이 하나되어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빠른 일상 회복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중한 기탁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귀한 마음까지도 잘 전달하겠다” 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시설 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