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4시44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한 주택가에 ‘멧돼지가 주택에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이날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주민 2명이 멧돼지에게 물리거나 피하려다가 옥상에서 떨어지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멧돼지는 1마리인 것으로 파악됐고, 소방당국은 전문 엽사 등과 함께 멧돼지를 수색 중이다. /김재욱기자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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