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천시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의 복지 향상가 건강증진을 위해 신규로 중앙동 행정복시센터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전 직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리플릿 배치 및 마을방송 등으로 치매관리 서비스를 홍보, 안내하며 치매 조기예방이 필요한 노인들을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경로당 대상 ‘시니어 멘탈 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