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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한우 TMF사료 생산 시설보완 평가회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3-07-27 18:20 게재일 2023-07-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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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공장에서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생산 시설보완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참외 TMF사료 20kg 소포장 작업 자동화로 축산농가의 이용성 향상 및 사료비 절감 등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우 TMF사료 소포장 기기, 로봇 적재 시스템 등 자동화 시설을 완비했다.

이번 사업으로 소포장(20kg) TMF사료는 월 5천포까지 생산 가능하며 참외 비상품과 처리량은 700t에서 2천t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평가회를 통해 TMF사료 생산 시설 운영현황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여, 성주참외한우 브랜드‘참외잇소’ 활성화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참외 가축사료화 이용가능성 분석 및 현장실증공동연구를 추진하고 2020년 한우 TMF사료 제조시설 구축, ‘참외잇소’ 상표 특허 등록 등 성주참외한우 브랜드 육성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연구·개발로 성주 한우 고품질화, 참외 비상품과 처리량 증대 등의 효과가 검증됐”고 했다. /전병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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