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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혼계영 대표팀, 4년만에 한국 신기록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07-26 19:36 게재일 2023-07-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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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예선 3분47초09 합작<br/>13위 차지 결승 진출은 실패<br/>
한국 혼성 혼계영 대표팀이 4년 만에 한국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은지(방산고)∼최동열(강원도청)∼김영범(강원체고)∼허연경(방산고)이 출전한 한국 혼성 혼계영 대표팀은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혼성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47초09의 한국 신기록으로 경기를 끝냈다.

종전 한국 기록은 2019년 11월 경영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이주호∼문재권∼안세현∼정소은이 합작한 3분47초92였다.

이은지가 배영, 최동열이 평영, 김영범이 접영, 허연경이 자유형 영자로 나선 이번 혼성대표팀은 종전 기록을 0.83초 단축했다.

이들 네 명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기록 단체전 포상금(200만원, 선수당 50만원)을 받는다. 예선 3조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전체 순위에서는 13위를 해 8개 국가가 출전하는 결승 티켓을 얻지는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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