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부터 장애인 직업 재활교육생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 및 자가 운동 능력 향상을 ‘직업 재활교육생 건강디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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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디딤교실’은 7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월 1회씩 총 5회 운영되며, 물리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재활팀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차별로 △구강 교육 및 검사 △만성질환 예방 교육 △영양교육 △심리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 교육 △금연 교육 등 건강증진 전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24일에는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재활 운동 처방을 위한 혈압, 혈당 검사 등 기초 검사, 사전 설문 조사와 함께 세라밴드를 이용한 쉽고 재밌는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