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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부상복귀 후 첫 홈런 지명타자로 출전 4대 2 승리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07-10 19:17 게재일 2023-07-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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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루에서 중월 투런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최지만(32)이 부상복귀 후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이 ‘손맛’을 본 건 4월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89일 만이다.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한 것도 89일 만이다.

홈런은 첫 타석에서 나왔다. 최지만은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루에서 애리조나 오른손 선발 투수 잭 데이비스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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