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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고진영 ‘4년 메이저 무관 탈출’ 도전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07-04 19:24 게재일 2023-07-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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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US여자오픈 4일 개막
여자골프 사상 최장 기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이 US여자오픈(총상금 1천만 달러)에서 ‘4년 메이저 무관’ 탈출에 도전한다.

올해로 78회를 맞은 US여자오픈은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505야드)에서 개최된다.

202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로, 2주 전 열린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만 달러)과 더불어 총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현재 세계 1위인 고진영의 활약상이다.

특히 고진영은 지난주 통산 세계랭킹 1위 기간을 159주로 늘려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2010년 달성한 158주를 뛰어넘었고, 4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도 1위를 지키며 이 기록을 160주로 늘린 가운데 이번 대회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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