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영강풍물단의 풍물 외 다양한 공연과 민속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민속경기는 박터트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어르신들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동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가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동민이 함께 즐기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전규섭 점촌3동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로 동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동민 서로가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