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시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 종합우승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3-06-19 19:31 게재일 2023-06-20 15면
스크랩버튼
24개 시·군 토너먼트 대결
경주시가 ‘제28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축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15일과 17일 포항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가 28년만에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했다. <사진>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북축구동호인들의 축제로 도내 24개 시·군에서 30대, 40대, 50대 출전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와 영덕군이 시·군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고장의 명예를 더 높였다.

경주시는 30대 우승, 40대 2위, 50대 3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 회장은 “28년만에 처음으로 경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것은 경주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경주 생활체육인들의 열과 성을 다한 노력의 결과이다”면서 “전국최고의 축구 인프라와 수많은 축구인을 배출한 축구의 고장 경주시가 앞으로도 경주시체육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경주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