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지자체 등 긴밀 협력
문경시에는 지난 8일, 10일, 11일 세 차례에 걸쳐 가은, 마성, 농암, 산북, 동로, 호계 지역에 5~10mm의 우박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졌다. 이 우박으로 사과, 고추 등 노지작물 138ha 규모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정밀 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피해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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