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사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의 일상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송금 또는 ARS 전화 기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연말정산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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