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안동의료원과 지난 16일 소천면 고선1리 경로당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취약지역에서 진료, 투약, 각종 검사, 사후관리 및 보건교육 등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봉화군에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8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료 후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추후 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소천면 고선리는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역주민에게 이동형 검진 차량을 이용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