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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특혜채용 감사 거부’ 중앙선관위원 전원 고발

고세리기자
등록일 2023-06-04 19:38 게재일 2023-06-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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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들이 검찰에 고발당했다.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의 감사 거부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원장과 위원 전원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법’은 감사 대상자가 감사를 거부하거나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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