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스트12’ 후보는 KBO리그의 미래로 꼽히는 1∼2년 차 저년차 선수가 대거 이름을 올린 게 눈에 띈다.
1년 차 고졸 신인으로는 박명근(LG)이 중간 투수, 김민석(롯데)이 외야수 후보에 올랐으며 2년 차 박찬혁(키움), 박영현(kt), 최지민(KIA), 이재현(삼성), 황성빈(롯데), 문동주(한화)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팬 투표 최다 득표를 차지한 양현종(KIA)은 역대 5번째 2년 연속 최다 득표에 도전한다.
올스타전 단골인 강민호(삼성·11회 출전)와 김현수(LG·9회 출전)는 이번 시즌에도 빠지지 않고 후보로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