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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하회탈배 전국탁구·족구대회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6-01 19:54 게재일 2023-06-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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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일 동호인 2천500여명 방문
‘제11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탁구대회’ 및 ‘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족구대회’가 3일과 4일 안동체육관과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로, 만 19세 이상의 전국 탁구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해 개인단식을 시작으로 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족구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여 개팀 1천5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일반부, 전국 40대부, 전국 50대부, 전국 60대부, 전국 여성부, 경북 2부, 경북 3부, 안동관내부, 전국 초중고부, 전국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안동하회탈배 전국 대회는 전국의 탁구 및 족구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교류를 통해 친목 도모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안동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안동하회탈배 전국 대회 개최로 전국의 탁구 및 족구 동호인 2천500여 명이 주말 동안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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