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센터 초청행사<br/>장기자랑·체험활동 등 진행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관을 중단했던 공유자원을 리모델링 후 재개방하며 진행됐다.
행사에는 열방지역아동센터 25명과 다사랑지역아동센터 10명 등 지역의 맞벌이·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이날 지하강당에서는 도시철도 안전 이용 홍보와 장기자랑,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4층 하늘정원에서는 도시락을 먹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공사 캐릭터인 타구와 사진도 찍고, 도시철도에 관한 퀴즈도 풀고 평소 도시철도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도 질문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강당은 연면적 340㎡로 최대 2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dtro.or.kr/)에서 유료로 신청 가능하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