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으로 봉축 법요식 등 각종 행사에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요문화재 보호와 도난 예방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역 내 사찰에 사전 방문해 불전함 및 문화재 등 취약요인 진단과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물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 최근 범죄 수법, 신고요령을 안내하며 절도 예방을 위해 적외선 경보기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각 파출소에서는 112순찰차가 지역 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 시간대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확립해 주요 신고접수 시 관련 부서와 동시에 대응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