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영남대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국내 최장수 음악방송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경산시 편이 다음 달 17일 오후 2시 영남대 천연축구장 특설무대에서 녹화된다.
지난 2017년 남천 둔치에서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경산시 편의 예심은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최종 선발된 15~16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예심에 참가하려면 25일부터 6월 5일까지 경산시청 문화관광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시민·지역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경산자인단오제 홍보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경산시 편에 많은 시민이 숨겨온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