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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2030엑스포 부산유치기원…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5-24 14:48 게재일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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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2030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결의 및 퍼포먼스, ‘독도는 대한민국이다.’를 주제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가 24일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부산시청, 부산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80여 명이 참가해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 행사가 진행된다.

이들은 24~26일까지 2박3일 동안 울릉도에서 머물며 독도방문 ‘독도는 대한민국이다’행사를 비롯해 울릉도 명승지, 독도박물관 등 독도관련시설물이 돌아본다.

또한, 2030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첫날 포항~울릉도 여객선 편으로 울릉도를 방문, 투구봉, 곰바위, 황토굴, 나리분지를 방문한다.

저녁에는 2030엑스포부산유치 기원 결의 및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25일,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행남등대 트레킹 후 독도를 탐방한다.

독도현지에서 독도수호 및 사랑 결의를 다진 후 울릉도로 돌아온다, 셋째 날인 26일 독도수호탐방 평가회 및 설문조사, 저동 촛대암 봉래폭포에서 2030엑스포부산유치 기원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이들은 독도의 물을 가져온 후 탐방인의 이름과 서명을 적은 자료를 부산자유회관에 마련된 타임캡슐에 보관할 예정이다. 타임캡슐은 세계박람회 개막식 때 개봉될 계획이다.

신한춘 회장은 “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대한민국과 부산 시민들이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한국자유총연맹이 함께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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