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강연에는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교수, 직원,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강연에 이어 강법주 기획처장, 이유경 국제교류처장, 손창균 교수회장, 유정호 총학생회장 등의 질문에 주 시장은 경주시와 대학의 교류 방안에 대해 자세하게 답변했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경주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알고, 그 방향을 대학 혁신과 대학 발전에 잘 담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대학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고 지역의 발전은 대학의 발전과 연계가 되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대학과 지방자치 단체가 비전을 공유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노력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