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군수·홍석표 부군수 등<br/> 장날 춘양시장 돌며 홍보물 배부<br/>“주민 수용성, 결정적 영향 미쳐”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홍석표 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이 장날에 맞춰 춘양시장을 돌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주민 수용성이 양수발전소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박현국 군수는 주민들을 만나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수발전소를 꼭 유치해야 한다”면서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주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호응을 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면에서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최대 기회이기 때문에 모든 군민이 마음을 모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